영화 베르히만 아일랜드 포뢰섬에서 만난 잉그마르 감독의 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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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영화 베르히만 아일랜드 포뢰섬에서 만난 잉그마르 감독의 향수

by 오벌맨 2022. 8. 2.

영화 베르히만 아일랜드는 두 감독 커플이 새로운 작품을 집필하게 위해서 포뢰섬으로 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었습니다. 액자식 구성으로 진행되는 영화 베르히만 아일랜드는 각자의 삶과 각자가 집필하는 영화의 스토리를 보여주며, 변화와 갈등 성장을 담은 여름 같은 작품입니다

 

영화 베르히만 아일랜드

프랑스 대표 감독 미아 한센 러브 감독의 작품인 베르히만 아일랜드는 포뢰섬을 배경으로 하는 작품입니다. 과거 60~70년대 세계적인 유명 예술 영화감독 잉그마르 베르히만이 자신의 걸작을 탄생시킨 장소가 바로 포뢰섬입니다

 

그곳에서 페르소나라는 작품을 촬영하여 그의 대표적인 작품이 되었으며, 그의 남은 생을 포뢰섬으로 보내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영화는 이런 잉그마르 감독을 가슴속에 품고 포뢰섬으로 향하여 시나리오를 써내려 가는 이야기입니다

 

영화를 보면서 잉그마르 감독을 알면 좋은데, 대표적인 작품으로 처녀의 샘, 화니의 알렉산더 등이 있으며, 세계적인 영화제들이 그들을 인정하고 특히나 이번 작품을 위해서 페르소나 감상은 너무나도 좋은 선택이 됩니다

 

줄거리 정보

각자의 시나리오 집필을 위해서 커플 토니와 크리스는 포뢰섬으로 향합니다. 토니의 작품은 순조롭게 진행되지만 크리스는 결말에 대해서 어려움을 겪고 서로에게 물어보지도 못하게 됩니다. 그렇게 영화의 흐름과 이들의 이야기가 비슷해기도 합니다

 

각자의 삶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과연 그들은 시나리오를 완성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이들은 각자 마음속에 무엇을 품고 있을까요? 영화 베르히만 아일랜드는 8월 4일 개봉합니다